검색결과83건
연예일반

김수현♥김지원 오늘(2일) 결혼 기념일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사진 공개

‘눈물의 여왕’ 측이 백홍 부부 결혼기념일을 맞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2일 tvN은 지난 달 28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유했다.tvN 드라마 공식 계정은 이날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백홍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신혼 시절 사진을 드린다”고 전했다.먼저 김수현과 김지원의 ‘백홍달콩’ 모멘트가 시선을 끈다.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띠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신혼을 만끽하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지난 16회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아기와의 산책 장면도 담겨 있다. 아기의 양손을 잡고 발맞춰 걷는 백홍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선글라스를 쓴 김수현의 카리스마와 손하트를 날리는 김지원의 러블리함도 돋보인다.배우들의 단체 사진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차분한 용두리 가족들과 다같이 포즈를 취하는 퀸즈 가족들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재판장에 모인 김지원과 이주빈, 나영희, 김주령도 최종회 대본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곽동연이 네 사람을 위해 직접 반사판을 들어주는 듯한 구도도 웃음을 안긴다.출연한 배우들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에 열중했으며 박성훈은 ‘컷’ 소리와 함께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장면 하나하나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사진으로 공개되지 않은 촬영장 비하인드는 오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17:35
연예일반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신혼→2세 비하인드 깜짝 공개

‘눈물의 여왕’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2일 tvN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배우들의 유쾌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면이 돋보인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2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을 꺾고 tvN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후 1년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넘긴 미니시리즈가 됐다.먼저 극 중 백현우, 홍해인 부부로 만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던 김수현과 김지원의 ‘백홍달콩’한 모멘트가 시선을 잡아당긴다.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띠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는 등 신혼을 만끽하던 이들의 모습이 광대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여기에 지난 16회 말미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던 아기와의 산책 장면도 담겨 있다. 아기의 양손을 꼭 붙들고 발을 맞춰 걷는 백홍 가족의 단란한 시간이 마음을 절로 따뜻하게 만든다. 선글라스를 쓴 김수현(백현우)의 카리스마와 손하트를 날리는 김지원(홍해인)의 러블리함도 돋보인다.이와 함께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던 배우들의 단체 사진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차분한 미소를 띠는 용두리 가족들과 다 같이 브이(V) 포즈를 하는 퀸즈 가족들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재판장에 모인 김지원과 이주빈(천다혜), 나영희(김선화), 김주령(그레이스 고)도 긴 여정의 마무리를 자축하듯 최종회 대본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곽동연(홍수철)이 네 사람을 위해 직접 반사판을 들어주는 듯한 구도도 웃음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뜨거운 열정과 애정으로 극을 완성한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면들도 포착됐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는 한편, 박성훈(윤은성)은 ‘컷’ 소리와 함께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장면 하나하나 신중을 기해 촬영을 마쳤다고. 배우들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눈물의 여왕’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해 왔다.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배우들의 탄탄한 팀워크와 열연으로 올봄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남기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에 채 담지 못한 배우들의 디테일한 촬영장 뒷이야기는 오는 월 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2:41
연예일반

정서주→오유진, ‘미스트롯3’ 톱7 등극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미스트롯3’ 최후의 톱7에 등극했다.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1회는 영광의 톱7 탄생과 함께 시청률이 폭발했다. 전국 1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이어갔다.준결승전은 트로트 왕가 계보를 이을 새 트로트 여제를 향한 관심만큼이나 뜨거웠다. 송가인의 ‘무명배우’, 영탁 ‘찐이야’,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 등 역대 시즌 메가 히트곡을 배출했던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마스터 총점 1400점, 국민 마스터 100점, 총 15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눈꽃 보이스’ 정서주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썼다. ‘미스트롯3’ 경연 내내 진선미를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로 상처받은 이 땅의 모든 이들을 따스하게 감쌌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김연자는 “마스터로서 냉정하기 위해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라면서 “정말 감동적인 노래 잘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임영웅 버금가는 음원깡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15살에 히트곡을 갖게 된 정서주에게 축하해주고 싶다”라고 극찬했다.MC 김성주 역시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이 노래는 오늘 처음 들은 노래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고 깊은 감명을 전했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387점이라는 역대급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국민 마스터 점수 86점, 총점 1473점을 기록하며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이 제2의 국민체조 송을 탄생시켰다. 나영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선희의 ‘99881234’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살리는 유쾌한 안무까지 더했다. ‘99881234’는 99세까지 팔팔하게 1, 2, 3일만 아프다 가자는 신조어다. 나영은 경연 중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강한 내공을 발산했다. 장민호는 “노래를 하는데 나영 뒤에 불이 켜지는 가수의 아우라가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모두가 홀린 듯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라면서 “나영이 무대 장악력까지 갖췄다는 뜻”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나영은 1370점, 국민 마스터 91점, 총점 1461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은 구희상의 ‘100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 위안을 안겼다. 김연우는 “‘미스트롯3’에서 이런 가수를 만난 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표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독 콘서트를 하면 꼭 사서 가겠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1000번 불러본 노래처럼 소화한다”라면서 “본인의 장점을 잘 아는데다가 관객에게 감동까지 선사한다. 배아현의 다른 노래도 듣고 싶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아현은 마스터 점수 1367점, 국민 마스터 87점, 총점 1454점으로 최종 3위에 올랐다.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의 변신은 놀라웠다. 작곡 어벤져스 불스아이&소유찬&함길수의 ‘홍실’로 레전드 발라드 트로트 무대를 남겼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가수”라면서 “새로운 곡인데 자신의 노래처럼 완벽하게 소화하고 가사에 맞게 감정을 끝까지 가져가는 걸 보고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윤정은 “심사를 하면서 완벽에 가깝다는 말을 몇 번 했는데 이 무대는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미스김은 마스터 총점 1373점, 국민 마스터 77점, 총점 1450점으로 최종 4위를 했다.‘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은 지화자&조타 작곡팀의 ‘예쁘잖아’로 독보적인 러블리 매력을 폭발했다. 김연우는 “오유진의 무대를 볼 때마다 놀랄 수밖에 없다”라면서 “진선미에도 들어갈 수 있는 역량”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민호는 “오유진에게 딱 맞는 노래였고 모든 것이 잘 맞아 떨어져서 즐거웠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오유진에게는 하고 싶은 것 다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면서 “스타성만 놓고 봤을 때는 1등”이라고 덧붙였다. 오유진은 마스터 점수 1367점, 국민 마스터 76점, 총점 1443점으로 최종 5위에 이름을 올렸다.‘만능 트로트걸’ 김소연은 해피엔뽕3,4의 라틴 트로트인 ‘오케이’로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삼바, 차차차에 이어 고난도 리프트까지 소화하며 또 한 번의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비음과 진성을 넘나드는 비브라토가 소름이 끼쳤다”라고 놀라워하며 고음과 저음 음역대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것을 높이 샀다. 김소연은 장윤정과 김연자로부터 매 라운드 발전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1357점, 국민 마스터 85점, 총점 1442점으로 최종 6위를 나타냈다.‘고막 여친’ 정슬은 용복이형의 ‘사랑학개론’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는 “가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곡을 찾는 게 어려운데 축하드린다”라면서 “곡 선택의 기회가 없었는데도 정슬을 위한 노래 같았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노래를 부를 때 나쁜 버릇이 없다”라면서 “한 번만 듣고도 따라 부를 수 있게 불렀다. 누가 이 노래를 정슬보다 더 잘 부를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슬은 마스터 점수 1344점, 국민 마스터 77점, 총점 1421점으로 최종 7위를 했다.‘감성 천재’ 빈예서는 감기로 인해 최악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빈예서는 버스터즈&장혜리의 ‘맘마미아’로 마스터 점수 1299점, 국민 마스터 82점, 총점 1381점, 최종 8위로 톱7 진입에 실패했다. ‘난초 보이스’ 곽지은은 불꽃남자의 ‘아잉’으로 가창력과 함께 끼를 발산했지만 마스터 점수 1324점, 국민 마스터 50점, 총점 1374점으로 최종 9위에 그쳤다. ‘불사조’ 윤서령은 위대한 형제의 ‘아라리요’를 불렀지만, 호흡에 소리를 섞는 버릇으로 노래가 숨차게 들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1298점, 국민 마스터 58점, 총점 1356점으로 최종 10위에 머무르며 최종 탈락을 했다.이날 보기 힘든 진귀한 스페셜 무대도 펼쳐졌다. 마스터 장윤정, 김연자, 진성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른 것. 장윤정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 김연자는 장윤정의 ‘초혼’, 진성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해 톱7 탄생의 의미를 더했다.이제 ‘미스트롯3’는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대관식이 열릴 단 하나의 무대만 남았다. 대한민국이 새로운 여제 탄생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은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함께 한다. 준결승전을 통해 공개된 톱7 신곡 음원 순위(멜론, 지니)는 결승전 최종 순위에 반영된다.한편 대국민 응원 투표 역시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팬덤간의 투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8주차 집계 결과 배아현이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빈예서, 정서주, 오유진, 미스김, 김소연, 윤서령이 톱7에 이름을 올렸다.‘미스트롯3’ 최종회는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6:31
연예일반

“진짜 生리얼”.. 팽현숙♥최양락 ‘깐죽포차’서 36년차 케미 보여준다 [종합]

시작부터 티격태격이다. 결혼 36년 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깐죽포차’로 돌아왔다. 최양락은 포차 주인장으로, 팽현숙은 주방장으로 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깐죽포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개그맨 이상준, 가수 유지애가 참석했다. 이날 ‘깐죽포차’ 멤버들은 본격적인 기자회견에 앞서 앞치마를 메고 신나는 음악에 춤을 추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최양락은 “예능에서 수십 년간 활동했지만, 포차 주인공은 처음이다. 특히 늘 팽현숙한테 치여서 보조로 전락했는데 ‘깐죽포차’에서는 제가 사장이다. 이거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들떠있는 최양락과 달리 팽현숙은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양락의 ‘깐죽포차’가 성공을 못하면 계속 집에서 쉬어야 하기 때문에 ‘잘 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면서 “제가 폐경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촬영하고 나서 하혈했다. 10시간에서 11시간 정도 서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손님에게 친근하게 욕하는 욕쟁이 할머니 가게가 인기인 것처럼 ‘깐죽포차’는 최양락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승부를 본다. 이승준은 “저와 최양락 선배가 ‘깐죽포차’에서 깐죽을 담당하고 있다. 손님들이 엄청 즐거워 해주시더라. 또 최양락, 팽현숙 선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재미요소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티카타카 이외에도 다수의 요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팽현숙의 수준급 요리 실력도 관전 포인트다. 팽현숙은 “한식, 양식, 중식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음식점을 34년 차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요리는 믿고 봐주시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준 역시 “현숙 선배 표 콩나물국은 국보급이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팽현숙은 “포차하면 해장국 아니냐. 제가 최양락과 36년간 같이 지내면서 해장국 달인이 됐다. 북엇국부터 미역국, 콩나물국 말만 해라. 제가 포장해서 배달까지 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양락은 “‘깐죽포차’는 진짜 리얼이다. 손님들한테 리얼로 깐죽거리고 메뉴도 그날마다 매일 달라진다. 또 팽현숙과 싸우는 것도 진짜 리얼이다.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 봤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알바생으로 분한 유지애는 해맑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이기도 한 유지애는 “팬들이 개인적으로 ‘깐죽포차’에 기대가 크다. 저 역시 팽현숙, 최양락 선배님께서 딸처럼 대해주셔서 촬영을 편안하게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깐죽포차’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3 12:11
생활문화

[얼마예요] 최태원과 첫 공개 행보 포착된 김희영…하이엔드 드레스룩 정체는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각) 열린 파리 루이뷔통 재단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에서다.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포토월에서 손을 맞잡고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두 사람의 ‘블랙 커플룩’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며 김 이사장의 드레스룩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의 ‘블랙 커플룩’을 통해 김 이사장은 상의는 검은색, 하의는 연한 핑크 계열의 오프 숄더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해당 드레스는 배우 수지가 착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지가 입은 드레스는 가슴선이 깊게 파인 과감한 디자인의 튜브톱 디자인이지만, 김 이사장은 상의 디자인을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노출이 없는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바꿔 조금은 정숙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게 커스터마이징을 한 것이다. 풍성한 핑크 스커트가 덧대여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가격은 1026만원대다. 김 이사장이 입은 드레스의 브랜드는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다.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배우 전지현이 결혼식 본식 때 입어서 화제가 됐다.김 이사장은 SNS로도 일상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패션 취향을 드러내고 있다. 일상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드레스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열린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2’에 참석한 김 이사장은 모니크 륄리에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플로럴 패턴의 블랙 드레스로 가슴선이 깊게 파인 디자인과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 라인이 포인트다. 김 이사장은 블랙 재킷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드레스에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가격은 500만원대다. 김 이사장은 프리즈 서울에서 또 다른 드레스 착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플로럴 패턴 바탕에 메탈릭한 포인트가 들어가 유니크함을 살린 드레스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나임칸’(Naeem khan)의 드레스로, 가격은 800만원대다. 나임칸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인도계 디자이너로 수작업으로 드레스가 만들어져 디테일이 섬세한 게 특징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 국내에서도 연예인 시상식 드레스로 알려져 고급 수입드레스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나임칸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특유의 우아한 무드의 플로럴 자수가 돋보이는데 하얀 바탕에 붉은 장미가 고혹미를 더한다. 여기에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와 하트쉐입 넥라인이 러블리한 무드를 강조한다. 드레스 가격은 1000만원대다. 1975년생인 김 이사장은 올해로 49세다. 그는 명문대 미대 출신으로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있다. 티앤씨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익재단이다. 지난 2017년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자신의 영어 이름 이니셜인 ‘T’와 ‘C’를 따서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그동안 최 회장이 김 이사장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 등에 동행하며 부부 동반 행사 등 각종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공식 석상에 나란히 서서 포토타임을 가진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이사장은 앞서 지난 2019년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티앤씨재단 관계자가 발표하는 한 세션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2023.12.11 16:23
연예일반

‘열녀박씨’ 이세영, 배인혁→유선호 케미 요정 등극

배우 이세영이 케미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세영은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박연우 역을 맡아 어떤 상대와도 찰떡 호흡을 뽐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속 박연우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3색 케미를 살펴봤다.# 몽글몽글 로맨스 케미 with 태하연우는 조선시대에서 태하(배인혁)와 부부의 연을 맺었고, 현대에서 와서는 그와 닮은 듯 다른 현재의 태하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 이때 이세영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연우의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조선시대의 태하와는 애틋한 감정을 보였다면, 현대 시대의 태하에게는 툴툴거리다가도 그가 힘들 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회차가 거듭할수록 태하에게 점점 스며들고 있는 감정을 깊이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둘의 관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애틋한 워맨스 케미 with 사월연우와 사월(주현영)은 신분과 시대를 뛰어넘는 죽마고우다. 비록 조선시대에서는 주인과 몸종 관계였지만 연우는 자신을 따라 우물에 몸을 던져 현대까지 함께 온 사월을 친동생처럼 챙긴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연우는 사월과 함께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세영은 연우를 해맑은 목소리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티격태격 남매 케미 with 태민연우는 태민(유선호)과의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였다. 소복을 입고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당돌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보여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이세영은 만나면 시도 때도 없이 싸우다가도 다친 태민을 치료하는 등 현실 남매 같은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이후 미담에서 함께 일하게 되면서 앞으로 둘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0 14:56
예능

[단독] 이상준·유지애, ‘깐죽포차’ 고정 출연...최양락·팽현숙과 호흡

개그맨 이상준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호흡을 맞춘다.13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상준과 유지애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에 고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이상준과 유지애는 프로그램에서 포차의 주인인 최양락과 팽현숙을 도와 포차를 운영하는 직원으로 일한다.‘깐죽포차’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이상준은 개그맨답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유지애는 포차 주방에서 팽현숙을 도와 요리 서포트에 나선다. 또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포차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다. 유지애는 지난 2014년 11월 러브리즈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는 매력적인 보컬로 각종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예능, 드라마를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네이버나우 콘텐츠 ‘어벤걸스’를 비롯해 현재까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금요일 코너 ‘THE잡 퀴즈쇼’ 고정 게스트로 출연, 남다른 입담을 확인시켰다.이상준은 2006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이상준은 개그 콘텐츠 외에도 올해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패밀리’ 등에 특별 출연해 역량을 넓혔다. 이상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상준은 이미 검증된 최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웃음 계보를 이어 온 희극인 후배로서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유쾌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땀흘려 노력한 만큼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준 역시 직접 “어린 시절 최양락 선배님의 깐죽 개그를 보며 자랐는데 최양락-팽현숙 선배님과 함께 깐죽포차에 오시는 많은 손님 분들 앞에서 깐죽댈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깐죽포차’ 제작진도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했다. 제작진은 “이상준은 유쾌한 입담으로 포차 분위기를 풀고, 또 최양락의 깐죽을 옆에서 잘 받아주면서 에이스 직원으로 활약하리라 생각한다. 유지애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라디오에서 활약해온 만큼 포차 손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팽현숙과 최양락은 이번 ‘깐죽포차’를 통해 MBN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 출연으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MBN 예능 프로그램인 동치미, 황금알 등에는 출연한 적 있으나 단독으로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깐죽포차'는 최양락이 제작진에게 직접 포차 운영 방송을 제안하고 애주가인 자신의 특성을 살려 프로그램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까지 직접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깐죽포차’는 12월 첫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3 13:27
영화

[IS리뷰] ‘30일’ 코미디와 로맨스의 적절한 조화

이것은 코미디인가 로맨스인가. 첫 장면부터 결혼식으로 시작하는데 신랑이 주인공이 아니라니. 이런 영화가 또 있었을까. 영화 ‘30일’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지질한 남자친구 노정열(강하늘)과 헤어진 지 두 달, 영화는 다른 남자와 새롭게 출발하려는 홍나라(정소민)의 결혼식 당일로 시작한다. 정열은 나라의 결혼식 낮부터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신세를 한탄한다. 다른 남자와 결혼하려는 나라를 잡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데 결혼식장에 있어야 할 나라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정열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렇게 다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은 부모의 만류에도 결혼에 골인,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칼로 물 베기가 아닌 진짜 칼부림이 날 것 같은 부부 싸움이 계속된다. 변호사 시험 준비 중인 정열에게 ‘백수’라고 했다가 매일 시달리는 나라와 나라의 술주정에 지치고 질려버린 정열.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부부에게 남은 건 이혼 뿐이었다. 법원에서 30일간의 이혼숙려기간을 받고 집에 돌아가던 두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는다. 정열과 나라는 이혼하려는 이유를 찾기 위해 기억의 퍼즐을 맞춰나간다. ‘30일’은 강하늘과 정소민의 두 번째 호흡으로 제작 소식부터 기대를 모았다. 2015년 ‘스물’을 통해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던 두 사람은 ‘30일’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부부로 등장한다. 보통의 로맨스 영화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준다면 ‘30일’은 이별의 순간부터 시작한다. 중반부까지 배우들의 찰진 대사와 호연으로 시선을 잡아끄는데, 후반부에선 보는 사람에 따라 몰입이 깨질 수 있다. 정열과 나라가 기억을 되찾는 과정이 다소 성급하게 그려져 아쉬움이 남는다.확실한 건 코미디와 로맨스 그 사이의 균형을 잘 맞췄다는 점이다. 보통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전개가 신선함을 준다. 강하늘과 정소민은 늘 그렇듯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강하늘은 훈훈한 외모에 좋은 직업을 가졌지만, 어딘가 지질한 정열 캐릭터를 생생히 그려냈다. 정소민은 러블리한 이미지는 유지하되 코믹함을 한 스푼 더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등 정열과 나라 주변 인물들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매 장면 웃음을 선사한다.결국 ‘30일’은 남녀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스물’ 이후 8년이 지나 다시 만난 강하늘과 정소민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 12세 관람가. 119분.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0 06:00
스타

‘SNL코리아3’ 주현영, MZ 대표 꼰대의 ‘천의 얼굴’

‘SNL 코리아 시즌3’에서 유독 빛나는 배우가 있다. 한계 없이 변신을 거듭하며 올라운더(만능) 배우로 활약 중인 배우 주현영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주현영은 콩트마다 천의 얼굴을 드러내며 전혀 다른 매력을 폭발시켰다. 그는 ‘MZ오피스’와 ‘금쪽같은 내 남편’, ‘고지전’ 등 여러 코너를 통해 극과 극의 변신을 거듭, 다채로운 비주얼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주현영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현실 공감 연기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MZ오피스’에서는 남자들만 가득한 회사에 파견근무를 나간 주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곳에서 홍일점으로 남자 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주현영은 수줍어하며 러블리함을 드러냈다. 이도 잠시, 곧이어 여러 사건 앞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그는 근무 시간에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자주 자리를 비우는 상사, 제육볶음으로 자동 통일된 점심 식사, 빠르게 먹고 일어나야 하는 식사 시간, 외모 순위를 매기다 급발진하는 상사까지 맞닥뜨렸다. 그런가 하면 주현영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잘생긴 비주얼의 고수를 보며 감탄, 그가 MZ세대를 잘 안다며 매번 신경을 써주자 고마워하면서도 원하는 것과 다른 배려에 불편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MZ대표 꼰대와 MZ잡는 상사로 티키타카를 이루며 극에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이어 ‘금쪽같은 내 남편’ 콩트에서 주현영은 고수와 부부로 등장, 또 한 번의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상황마다 웃음 짓다가도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하고 감동하는 주현영은 아내 ‘주현영’으로 완벽에 가깝게 변신, 의외의 상황 속에서도 공감력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 ‘고지전’에서는 간호장교로 등장해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적재적소에 섞인 광고를 코믹 연기로 풀어내 즐거움을 더했다.이렇듯 주현영은 코믹 연기,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만능 배우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매 코너마다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하며 생생한 이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그의 무한한 변신에 팬들은 그의 출연을 더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함께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과 함께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6 11:54
연예일반

손담비, "고마워요 내 사랑" 이규혁과 얼굴 맞대고 금실 과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인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다정한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금실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21일 "고마워요 내 사랑"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이규혁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얼굴을 맞댄 채 살짝 윙크를 해 러블리함을 과시했다. 갈수록 굳건한 두 사람의 금실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예쁜 부부", "비주얼 대박이네"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2 08: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